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Quentin Blake


Quentin Saxby Blake



이건 퀸틴 블레이크 하라부지가 
자기라고 그려놓은 것 같은데
아 봐도봐도 매력 터짐 ㅜㅜㅜ ㅋㅋㅋ
숭덩숭덩 난 머리카락과 깔끔하지 않은 수염
겸손한 운동화와 회색 작업복같은 옷을 입었지만
머플러가 간지! 원포인트야 !!




내가 퀸틴 하라부지를 알게 된 건 
Roald Dahl 하라부지 때문이었음


↑↑↑↑↑↑↑↑↑↑↑↑↑↑↑↑↑↑↑ 로알드 달

로알드 달로 말할 것 같으면
촬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같은 주옥같은 동화책을 쓴 마법의 손가락을 가진 하라부지인데 ㅋㅋ

로알드 달에 심취해있던 고딩시절 
펭귄사에서 나온 원서를 사들이고 있었는데
책마다 나오는 그림들이 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하여써
 

로알드달의 동화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난 로알드달의 동화책도 좋아하지만
퀸틴 블레이크의 그림 때문에 로알드달의 동화책이 좋아진거였음

빨간모자의 요염한 포즈와 소파 위의 VOGUE 잡지를 보라 ㅋㅋㅋㅋㅋ
미칠꺼같음


분명 왼쪽이 로알드 달 하라부지일꺼임
정말 닮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아이들의 동화책을 쓰고 그리는 사람들이지만
분명 ㅋㅋㅋ 썩은 쏘울의 소유자일꺼야 ㅋㅋㅋ
하지만 위트 넘치는 쏘울ㅋㅋㅋㅋㅋㅋㅋㅋ
맑지 않아서 더 유쾌한 글과 그림을 창조해낼 수 있었을 거임

근데 웃긴건 퀸틴 블레이크가 로알드 달과 그렇게 많은 
작업을 했음에도 처음에는 로알드 달을 좀 무서워했다고ㅋㅋ 
로알드 달이 세 보이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퀸틴 블레이크 하라부지는 
잉크펜으로 휘갈긴 듯 그린 그림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색을 입히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림을 딱 보면 엄청 무심해보이는데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 속에 깨알같음이 숨어있다우
엄청나게  공들였음을 알 수 있단다!!






나도 나만의 공인된 그림체가 있었으면 좋겠땅
딱 봐도 김윤정이 그렸구나 ㅋㅋㅋ 하는 ㅋㅋㅋ



다양한 책의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지만
직접 지은 책들도 많다우!! 
밑에 책들 중에선 직접 지은 책도 있고
다른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한 것도 있고











아 이그림 귀여워 죽을꺼같당..



염소 얼굴 너무 꽁기해 ㅠㅠㅠㅠㅠㅠ




I was interested in education, drawing and English,
so it seemed as if illustrating a children's book 
might be something I could do.




나랑 비슷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고 싶당
어쨌건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퀸틴 블레이크에 대한 내용은 
요기서 끗!





그럼 이만!





www.quentinblake.com



홈페이지도 너무너무 예쁘니까 한 번 들어가보시지용 
관심이 있다면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개:

  1.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단어는 썩은쏘울 하지만 위트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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