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ms

Hang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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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빌어먹을" ㅋㅋ 이라는 뜻은 아닌 거 같고

"다 걸자" 이런 뜻으로 ㅋㅋ 붙인 이름 같은데

하여튼 행잇올 ㅋㅋ 작명 센스가 터진당

주제는 Hang it all 이지만

아마 Eams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거같구먼유

평생을 함께 작업한

깨알같은 부부!

게다가 내가 완전 좋아하는 깨방정ㅋㅋㅋㅋㅋㅋㅋㅋ

할배 우리 이런 것도 찍어봅시당

Eams 부부로 말할 것 같으면 

찰스 임즈 + 레이 임즈

미쿡 사람들인데 북유럽 인테리어에 주로 나오는

가구들을 만든 사람들임ㅋㅋㅋㅋㅋ

특히 의자 디자인으로 굉장히 유명한 사람들 

하지만 난 의자는 다루지 않겠어

주제가 행잇올이니까 글의 통일성을 위해서 ㅋㅋㅋ

둘이서 같이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카드

아 이 부부 완전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라방 보고있나ㅏㅏㅏㅏㅏㅏ?????????

임즈 부부의 모토는 

"The best for the most for the least"

소수를 지향하되 다수에게 최상의 것을.

서론이 길었습니당

지금부터 행잇올의 사진을 보도록 하입시더

Hang it all

Charles & Ray Eams, 1953

이것저것 걸면 걍 자연스럽게 포인트가 되는

마법의 행어 ㅋㅋ

가격은 49만원 정도로 절대 착하지 않지만

600-700만원대의 의자에 비하면 참 착한 가격ㅋㅋㅋ

사랑스러운 행잇올  

1953년에 이런 디자인을 고안해냈다는거 자체가

난 너무 신기해 우리 아부지보다도 더 오래되써.....

ㅋㅋ 근데 조기 조지넬쓴 마시멜로우 소파가 보인당ㅋㅋ

아기방에 걸어주면 가구도 되면서 장난감도 되어줄 수 있을 것 같고

색깔이 딜라잇해서 눈에 딱 띄는데다가

동글동글해서 만지는 기분도 좋을꺼같당

 나중에 꼭 아이방에 하나 걸어주고 싶음

+@ 

글의 통일성을 위해서 의자를 다루지않으려했으나

요건 사진 모아논것도 아깝고 해서 ㅋㅋㅋ

임즈 부부는 의자가 특히 유명한데

딴 의자들은 다 제치고 

나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이 의자

Elephant stool!

아.. 얘네 둘이 미칠꺼같애... 귀엽...........

아기방을 행잇올과 엘리펀트 스툴로 꾸민다면

이런 모양이 될 것이야요 

아.... 근데 난 저 가방이 왜케 탐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임즈부부는 20세기 디자인의 큰 획을 그은 사람들이라

극찬했당 ㅋㅋㅋ 난 저 두가지 작품보고

그냥 팬 되씀

레이의 작업실이라는데

작업실마저 간지나보임ㅋㅋㅋ

콩깍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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